새끼발가락 골절 1,2주 차 후기 비수술 치료 중


새끼발가락 골절 1,2주 차 후기 비수술 치료 중

나의 불찰로 인해 귀엽고 앙증맞은 내 새끼발가락이 부러졌다 참나 내가 발가락 골절이라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는데 추울 때는 부상 조심하라고 주변에서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도 (도리도리) 의자에서 떨어지는 순간 느낌이 왔다 뭐 됐다.. 이거 보통 아픔이 아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바로 얼음찜질해 줘서 다쳤을 때도 붓기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음 발가락 부끄럽구만 발가락이 부러졌을 거라 생각도 못 하고 심지어 뛰어서 기차를 타러 가기도 했다 근데 앉은 뒤로 못 걷겠는겨 단순하게 인대 늘어난 줄 알고 담날 회의까지 하고 병원에 가보니 발가락 골절이래.. OTL 진짜 말그대로 뽀각이다(골절 3일차) 매일 운동을 가다가 2주간 집에 있으려니 평소 우울함을 모르는 나도 우울감, 무기력증이 스믈스믈 기어 나오려는게 아닌가 홈트라는 걸 몇 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반깁스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철심 박는 거 너무 무섭고 되도록이면 비수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버디 밴딩(골절된 ...


#발가락골절 #발가락골절1주차 #새끼발가락골절 #새끼발가락골절후기 #폐쇄성골절

원문링크 : 새끼발가락 골절 1,2주 차 후기 비수술 치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