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1/13 운 좋았던 한 주간 일기!


11/7~11/13 운 좋았던 한 주간 일기!

주간 일기를 까먹고 안 쓸뻔했어요 사실 어제 술 마셔서 숙취 때문에 이제서야 정신이 들었답니다 이미 지각인 출근길이지만 I에게 갬성 구간은 그냥 못 지나가거 등요 한 2방 정도 찍고 눈치 보면서 출근했답니다 새로 생긴 스시집은 못참져 초밥이랑 치 돈 가볍게(?) 먹어주고 쿡 걸 볼링 강의도 해주고 생각보다 잘 치길래 가끔 치러 올 수 있겠군ㅎ 빼빼로데이라 다라이에서도 마카롱을 특이하게 만들었다 바닐라 소금 뭐였는데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림 주사님께서 사주신 몽유도 2차로 피자랑 코젤까지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집까지 뚜벅뚜벅 걸어옴 남자 3명에서 노래방 가니 역시나 발라드 파티를 할 수밖에 없었음 그래도 소화도 시킬 겸 아주잼났음 과일 파는 거 보고 담날 바로 귤이랑 김밥 한 줄 사서 할머니 사다 드렸다 뭘 이런 걸 사 왔냐 하시지만 아주 맛나게 잘드셨다ㅋㅋㅎㅋㅎ 오랜만에 귤 먹으니 엄청 맛있다 귤도 조절 못하면 ㄹㅇ 황달 걸릴 거 같아서 3개 정도만 가져와서 먹는다 아 사진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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