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4~12.15 자유로웠던 일기/아바타 개봉하자마자 보고 옴!

아침 눈뜨자마자 점심에 엄머니랑 야채 막회 먹으러 다녀왔어요 날이 추워지니 회가땡기더라구요 저저 기름진 광어 지느러미 츄릅..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지느러미 주인과 한 컷 2년 동안 묵혀둔 적금 찾으러 호다닥 다녀왔어요 역시 돈 받을 때가 가장 기분좋지여 신난 마음으로 양손 가득 빵 사들고 집으로 튀튀 아바타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어요 13년 만에 개봉해서인지 엄청 기대감이 컸어요 상영시간이 3시간이 넘어서 최대한 음료도 안마시고 봤어요ㅋㅋ 다들 음료는 최소한으로추천 cg 티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매끄러웠어요 역시나 믿고 보는 아바타 영상미 충분히 상영시간 줄일 수 있었겠지만 13년동안 기대감을 보여주듯 엄청 길긴길어요ㅋㅋ 영화 보기 전 야구는 한 번씩 처줘야 해요 요즘 극장에도 오락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거 보면 무조건 다 깨 줘야 함 정말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헬스장 갔더니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점심시간에 가야지 점심으론 뜨끈한 쌀국수 갑자기 쌀국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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