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이자와에서 밥 먹고 역시나 스케이트보드


제주시청 이자와에서 밥 먹고 역시나 스케이트보드

?? 벌써 지방선거가 다가왔다. 허경영의 전화가 휘몰아쳤던 대선 이후 핸드폰이 다시 잠잠해지나 싶었던 하루에 최소 두 번씩 걸려오는 여론조사 덕분에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짐을 느꼈고 성격도 예민해졌다. 선거가 끝나면 다시 잠잠해지겠지만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선거 전화를 차단해놨기 때문에 다음 지방선거, 대선이 와도 나는 여론조사 전화로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일기 시작 오랜만에 이지 퀀텀 바스켓볼을 신었다. 한동안 출근하면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니다 보니 매일매일 반스를 신었는데 집에 있는 수많은 신발이 불쌍해져 그동안 아껴주지 못한 나의 퀀텀 바스켓볼을 신게 되었다. 더워진 날씨에 땀에 젖은 양말을 마주해버렸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다시 꺼낼 일은 없을 것 같다. 퇴근 후에는 운동, 지난주까지는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서 집에 도착하면 2시간 낮잠을 잔 후 운동을 가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작업을 했었는데 그렇게 살아보니 하루에 남는 시간이 없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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