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세 번째 주간 일기


6월 세 번째 주간 일기

6월 세 번째 마지막을 달리는 6월, 다음 주간 일기 포스팅은 7월에 업로드가 되는 6월 마지막 주가 되겠구나. 이번 주는 비가 온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던 기상 예보와는 다르게 맑은 하늘이 지속됐다. 장마가 온다고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어대는 바람에 스케이트보드를 한 주 쉬어야겠다고 나름대로 다짐을 했는데 개뿔, 그냥 덥기만 했다. 알렉산더와 함께하는 스케이트보딩, 화요일이었는데 아마 월요일에 내가 하루종일 잠만 자는 바람에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화요일에 돼서야 보드를 탔다. 그리고 경희 누나와 밤늦게 바닷가 드라이브, 한창 바쁘던 나날들이 지나고 다시 수요일 휴무가 찾아왔다. 돈은 못 벌겠지만 그래도 모처럼 찾아온 쉬는 날이니 다시 이틀출근 하루 휴식을 반복하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우겨넣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진행중인 다이어트는 순조로운 것 같다. 사이즈가 많이 작아지고 있지만 건강한 몸을 찾는 것 같아 나름대로 만족중, 큰 사이즈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운동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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