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두 번째 주간 일기


7월 두 번째 주간 일기

7월 두 번째 뭐랄까, 글을 쓰는 지금도 그렇고 이번 주는 의욕이 없는.. 한 주인 것 같다. 늦은 시간에 잠을 자는 걸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잠을 자고 있고.. 몸에 활기가 돌지 않는 느낌, 휴식이 필요한 건지 의지가 약한 건지 구분이 되지 않아 이런 시기가 오면 항상 애를 먹는다. 여느 때와 같이 많은 일들이 있었던 7월 두 번째 주간 일기도 시작. 일요일에 경희 누나, 예린 누나, 아토 형 술자리에 끼어들었다가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끌려다녔다. 잠은 근처에 있던 경희 누나 자취 방에서 모여서 잠들었고, 일어나니 아토 형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있었다. 물론 나는 훌륭한 자기 통제로 인해 당일 술을 먹진 않았지만 아침식사는 함께 했다. 원래는 시골길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하필 브레이크 타임이라 근처에 있던 김치찌개 집에서 간단히 해결 어찌어찌 집에 도착해서 상체 루틴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때부터 뭔가 컨디션이 안 좋기 시작하더니 이번 주 내내 피곤한 상태를 유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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