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결혼하는 친구들이 생기네9월에 한명 10월에 한명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했는데 저 걸어가는 길이 엄청 길고 샹들리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고 천장 중간에서 꽃잎도 날리고 생각보다 화려해서 놀랬넹결혼식 몇번 가봤눈데도 헷갈려 나는 신부한테 축의금 따로 전달했는데 그래서 방명록에 이름 쓰는거 까먹고 봉투만 챙겨서 다른 친구가 식권 따로 챙겨줌 ㅋㅋㅋㅋ바보심지어 식당 호텔앞에 가게인줄 모르고지하갔다가 불꺼져있어서 배고픈데 걍 집가서 먹어야겠다 하고 친구랑 송도 갔는데 칭구 약속 안간다해서 오랜만에 등촌칼국수!!언제먹어도 존맛이다근데 진짜 그날따라 너무 배고프고 힘없었음 ... 넘 힘들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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