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마지막 한 주

안녕하세요, 저는 내일이면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탑니당 그새 런던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ㅜㅠ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주는 부지런히 돌아다녔어요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이쁜 곳들도 그저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고 런던 아이도 보고 좋아했던 공원도 음악 들으면서 걷고 너무 재밌었던 범죄추리 법정 연극도 봤어요 오늘은 그동안 먹고싶었던 비건 버거, 핫도그도 먹으면서 소소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아직 여행 포스트를 다 못 올려서 이제 한국 가면 포스팅도 부지런히 하고 미뤘던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내려구요! 두 달가량 정말 후회없이 쉬었으니까 이제 다시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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