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힘들었던 일주일 : 비 피해 없기를

이번 주는 비가 정말 정말 많이 왔던 한주였다.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도 나오고 정말 정신없던 일주일이었다. 월요일 점심 지난주 일요일부터 가벼운 장염 증상이 있어서 죽을 먹어야 하는데 회사 근처에 죽을 판매하는 곳이 딱히 없어서 대안으로 계란찜 정식을 먹었다. 계란찜이 레알 계란찜.. 어떠한 야채도 안 들어간 순수 계란찜.. 저게 얼마? 7,000원!! 물가 너무 비싸다.. 월요일 저녁 저녁에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찾다가 선택한 메뉴 계란 볶음밥! 그러고 보니 이날 계란만 엄청 먹었네.. ㅋㅋ 폭우 속 골프 레슨 퇴근할 때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안 왔는데 골프 레슨받는 중에 정말 엄청난 비가 왔다. 결국 레슨 끝나고 집에 가다 옷이랑 신발이 몽땅 다 젖었다.. ㅠㅠ 화요일도 비 화요일도 여지없이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외근이 있었는데 회의도 무려 4시간 동안 하고 비도 오고 아주 기분이 별로였다. 야근 도시락 수요일과 목요일엔 야근을 했는데 야근할 때 배달로 저녁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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