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경의선 책거리 야간 산책/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 갤러리 경험 (광명-오송역 KTX 이용)

9월의 네 번째 주도 무사히 지나갔다. 이번 주말은 너무 휙 지나간 느낌.

(매번 그랬었던가..) 월요일 저녁 식사 월요일 저녁에는 김밥 한 줄로 해결.

늘 김밥과 우동 세트를 먹었었는데 김밥 한 줄만 먹어도 충분하더라. 오랜만에 다시 골프 마지막 라운딩 나갔을 때 정말 충격적인 스코어여서 한동안 멀리했던 골프.

거의 10일 만에 다시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간 것치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다시 마음잡고 시작해야겠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늦은 저녁까지 야근을 했다.

아마 이번 주도 야근이겠지.. 이 지독한 업무의 굴레.

언제쯤 자유로울까? 언젠간 자유로워지긴 할까?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리라. 다시 한번 다짐한다.

목요일엔 오후 내내 외근이었다. 퇴근 시간 넘어서까지 계속된 회의로 지침.

야근을 한 건 아니었지만 외근 피로도가 심해서 집에서 저녁 먹고 쉬었다. (쉰다는 게 참 마음대로 안되기도 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무언가 쫓기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홍대 만남의 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