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세계사의 책, <베일 벗은 미스터리>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정신세계사의 책, <베일 벗은 미스터리>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 고드프리 레이 킹 지음, 이상범, 배민경 옮김 / 정신세계사 - 『베일 벗은 미스터리』를 읽어내려가다가, 신성과 신의 개념을 구분한 에크하르트의 주장이 생각났다. 에크하르트는 신성과 신의 개념을 구분하였다.

그는 신비적 하나 됨의 상태에서 경험하게 되는완전한 신의 초월성과 자족성을 신성의 개념으로, 그 이전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등장하는 관계의 대상으로 존재하는 측면을 신으로 개념화 하였다. 이런 시각에서 에크하르트는 신비적 결합을 위하여 자신의 영혼으로부터 신을 지워내기를 갈구하였다.

그 점에서 그는 신과 인간 사이의 도무지 넘기 힘든 이원성을 상정하는 통상적인 기독교 신학을 넘어 서게 된다. 종교의 표층차원은 개인의 ‘믿음’을 강조한다면, 심층종교는 ‘깨침’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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