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종말론


요한의 종말론

여는 글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종말론'은 만물의 마지막 때(종말, eschaton) 세계에 미칠, 아니 특히 인간에게 일어날 일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종말론은, 창조와 구속을 거쳐 만물이 하나님께 귀속되는 완결의 신비를 다루며, 사람의 운명,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 우주의 완결과 하나님의 승리를 고찰하는 교회 신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신약성서의 종말론은 ‘이미 그러나 아직’의 긴장 관계에 있다. 구원이 궁극적으로 (세계의) 마지막 때와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말론'은 시간 안의 여느 시점(point)에서 구원의 역사를 가리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땅을 살아가며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문제로 전전긍긍(戰戰兢兢)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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