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바이러스' 막지도 파악도 못 해…국내 확산 시한폭탄


'변이바이러스' 막지도 파악도 못 해…국내 확산 시한폭탄

오늘도 영국변이바이러스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영국 변이바이러스 총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로 번졌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막는 것도 늦었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에도 빈틈이 많습니다. 이어서 JTBC윤재영 기자의 방송멘트 내용입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80대 남성 A씨의 사위는 엿새 전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병원과 미용실도 갔습니다. 그리고 확진됐습니다. 사위는 11월 초에 영국에서 먼저 들어왔습니다. 이달 13일에 A씨 부부와 딸이 들어왔습니다. 이들 모두 함께 격리를 했습니다. 사위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건소 관계자 : 물론 집 안에서 접촉을 하시면 안 되고 방도 따로 쓰셔야 되거든요. 수칙이 그런데 사실 저희가 집 안까지 볼 수 없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늘(30일)에서야 마트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초기에 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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