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퍼의 어쩌다 홈카페의 페퍼민트입니다. 홈카페 좋아하는 집순이답게 고소하고 묵직한 에스프레소로 시작한 오늘. 제가 오늘 모닝커피로 마신 커피는 전문 카페 400여 군데에 납품되는 빈프로의 산미없는 고소한 원두 “ 카카오피넛” 이었습니다. 컬러풀한 패키지에 원두의 아이덴티티를 심플하고 간결하게 담은 커피. 원두 리뷰를 진행하면서 원두가 맛있다는 말을 먼저 꺼내지 않는 저지만, 이 원두는 정말 맛있습니다 : ) 산미없는 원두로 고소한 원두를 찾는 분은 브라운 컬러의 카카오피넛이나 노란 너티콘. 산미있는 향긋하고 달콤한 과일향을 느끼고 싶은 분은 오렌지 컬러 바닐라베리 원두를 추천합니다. 3개의 원두 중 한 개만 오픈하려 했으나.. 하나를 맛보고 맛있어서 3개 모두 시음해버린 빈프로 원두 빠르게 리뷰해 봅니다. 카카오 피넛 원두 패키지에서도 느껴지듯 묵직하고 밸런스 좋은 원두입니다. 에스프레소로 마셨을 때 고소함 뒤에 숨은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원두콩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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