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갑상선 장애 환자 10% 늘어…국민 7명중 1명 고혈압 진료


심장질환·갑상선 장애 환자 10% 늘어…국민 7명중 1명 고혈압 진료

심장질환·갑상선 장애 환자 10% 늘어…국민 7명중 1명 고혈압 진료 김소영 기자 입력 2022-11-10 13:53업데이트 2022-11-10 14:04 지난해 심장질환과 갑상선 장애로 진료를 받은 국민이 각각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질환의 환자 증가율은 ‘12대 만성질환’ 중 가장 높았다.

또 전 국민 7명 중 1명이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장질환·갑상선장애 환자 증가율, 12대 만성질환 중 가장 높아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심장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78만3000명으로, 2020년(162만5000명) 대비 9.8% 증가했다.

갑상선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도 같은 기간 142만9000명에서 156만9000명으로 9.8% 늘었다.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 심장질환과 갑상선 장애는 ‘12대 만성질환’ 중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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