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교촌치킨, 소비자 기만 논란…포인트 주며 '추가 결제' 유도


카뱅-교촌치킨, 소비자 기만 논란…포인트 주며 '추가 결제' 유도

[단독] 카뱅-교촌치킨, 소비자 기만 논란…포인트 주며 '추가 결제' 유도 카뱅·교촌, 26주 적금 출시…1만 교촌 포인트 지급 출시 하루 뒤 포인트 사용 위한 최소 결제금액 도입 교촌치킨·카뱅 "사전 미고지한 점 죄송…불편 최소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카카오뱅크와 교촌치킨이 협업해 출시한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with 교촌치킨'의 혜택 적용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적금 가입 시 지급되는 교촌 포인트 사용이 당초 예정에도 없던 '2만원 이상 구입해야 사용 가능'이라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이다.

최소 결제 금액을 통해 추가 결제를 유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교촌치킨은 지난 22일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with 교촌치킨'을 출시했다. 적금은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26주 적금을 업계 최초 시중은행·치킨프랜차이즈가 함께 내놓은 금융 상품이다.

이는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최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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