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남 부끄럽지 않게"…100만원대 옷에 지갑 여는 부모들


"내 아이는 남 부끄럽지 않게"…100만원대 옷에 지갑 여는 부모들

"내 아이는 남 부끄럽지 않게"…100만원대 옷에 지갑 여는 부모들 입력2022.12.15. 오후 7:10 수정2022.12.16. 오전 6:02 배정철 기자 저출산에도 아동복 시장은 '쑥쑥' 할머니부터 삼촌까지 지갑 열었다 올해 아동복 시장 1.2조원 전망 성장률 6.8%…여성정장 압도 "부모들, 아이 옷엔 돈 안아껴" 바지·이너웨어는 SPA가 강세 외투는 몽클레르 등 브랜드 입혀 올해 패션 시장에서 아동복이 가장 많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 조부모, 삼촌까지 지갑을 여는 이른바 ‘에잇포켓’ 트렌드가 뚜렷해진 영향이다. 아동복 성장률 ‘의외의 1위’ 1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아동복 시장 규모는 작년(1조1247억원)보다 6.8% 큰 1조201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성장률은 2, 3위인 캐주얼(6.7%), 남성정장(6.1%) 시장 등에 비해 높은 수치다. 아동복 시장은 지난해에도...



원문링크 : "내 아이는 남 부끄럽지 않게"…100만원대 옷에 지갑 여는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