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쓰레기, 폐기물인가요?”….반려가족 ‘원성’에도 손놓은 당국


“내 가족이 쓰레기, 폐기물인가요?”….반려가족 ‘원성’에도 손놓은 당국

“내 가족이 쓰레기, 폐기물인가요?”….반려가족 ‘원성’에도 손놓은 당국 2023.01.13 10:12 반려인 40% “주거지나 야산에 묻어” 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관련 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계류 반려동물 장례식 관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내 가족이 쓰레기인가요? 폐기물인가요?” 중형견을 키우는 직장인 서모(35)씨의 말이다. 그는 “(종량제봉투에 반려견 사체를 버리기 싫은) 반려인들이 불법적인 방법을 택하게 정부가 방조하는 셈”이라며 반려견 사체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목소리를 높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쓰레기나 폐기물 취급을 받는데 분개하고 있다. miklevasilyev, 출처 Unsplash 현행법상 동물 사체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반려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에 대상되기 때문이다. 또는 동물 병원에 처리를 위탁, 혹은 동물 전용 장묘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따라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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