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피라미드 ‘흰색’에 가까웠다…“용도 변경, 약탈 탓”


이집트 피라미드 ‘흰색’에 가까웠다…“용도 변경, 약탈 탓”

이집트 피라미드 ‘흰색’에 가까웠다…“용도 변경, 약탈 탓” [고고학+] 이집트 피라미드 ‘흰색’에 가까웠다…“용도 변경, 약탈 탓” / 사진=버짓 다이렉트 고대 이집트 왕 파라오의 무덤인 이집트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어떤 모습이었을까. 5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이집트 피라미드는 처음 세워졌을 때 지금의 황토색이 아닌 흰색에 가까웠다. 이집트학자 무함마드 무자히드 박사(체코 카를로바대 조교수)는 인터뷰에서 “모든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흰색 석회암으로 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그 외벽은 햇빛에 반사될 때마다 찬란하게 빛났다고 무자히드 박사는 덧붙였다. 우측부터 쿠푸 왕, 카프라 왕, 멘카우라 왕, 멘카우라 왕의 왕비들의 피라미드.

쿠푸 왕의 피라미드가 가장 높지만 기반이 낮아 작게 보인다. / 사진=123rf 이집트 피라미드의 대표 격인 기자 대피라미드도 마찬가지였다. 기자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13 떨어져 있는 피라미드 밀집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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