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더 늘어날까...금융당국, 민원 주범 ‘셀프손해사정’ 막는다


보험금 더 늘어날까...금융당국, 민원 주범 ‘셀프손해사정’ 막는다

보험금 더 늘어날까...금융당국, 민원 주범 ‘셀프손해사정’ 막는다 금융당국, 민원 주범 ‘셀프손해사정’ 제한 보험사 “불공정 근거 없어” 반면 소비자 환영 금융감독원 올해부터 보험사들의 ‘셀프손해사정’ 관행에 제동이 걸릴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손해사정 자회사 위탁 비중을 제한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통해 ‘손해사정 업무위탁 및 손해사정사 선임 등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안에 관한 회원사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의 골자는 보험사들이 자회사 손해사정법인에 업무를 맡기는 비중을 직전년도 대비 50%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초과할 시 회사는 관련 내용을 별도 공시해야 한다.

wischn, 출처 Unsplash 그간 셀프손해사정은 보험 민원 주범으로 지목받았다. 보험사가 자회사 손해사정법인에 보험비 산정을 맡길 시 모회사 눈치를 보느라 보험료를 덜 지급하게 된다는 문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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