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삼계탕이랑 맞먹냐”...기습인상 ‘냉면 가격’에 직장인 울상


“어떻게 삼계탕이랑 맞먹냐”...기습인상 ‘냉면 가격’에 직장인 울상

“어떻게 삼계탕이랑 맞먹냐”...기습인상 ‘냉면 가격’에 직장인 울상 [사진출처 = 봉피양]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 업체들에서 기습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쉐린가이드에 등재되는 등 유명세를 탄 평양냉명 맛집 ‘봉피양’은 지난달 20일부로 주요 메뉴 중 하나인 평양냉면과 비빔냉면 값을 모두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6.7% 올렸다. 메밀100%인 순면으로 만든 냉면 가격은 1만8000원으로 더욱 비싸진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필동면옥 역시 올초 냉면 가격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필동면옥은 봉피양과 함께 2년 연속 1000원씩 냉면값을 올리고 있다.

을밀대의 경우 2년만에 가격 인상에 나서는 대신 물냉면과 비빔냉면값을 지난달 각각 2000원씩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회냉면의 경우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우래옥과 평양면옥은 현재까지는 가격을 올리지 않았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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