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 좋은데도…노후실손 보험료 최대 50% 인상한 손보사


손해율 좋은데도…노후실손 보험료 최대 50% 인상한 손보사

손해율 좋은데도…노후실손 보험료 최대 50% 인상한 손보사 롯데손보, 50%로 인상폭 최고 생보사들은 오히려 가격 낮춰 가입연령 높아 보장 제한적 "이대로 가다간 소비자 외면" (그래픽=신미영 기자 win8226@)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노후실손 의료보험료를 최대 5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보다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이 양호한데도, 매년 두 자릿수 인상률을 적용하는 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노후실손보험료를 14.5~50% 수준으로 인상했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손해보험의 인상 폭이 50%로 가장 컸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14.5% 삼성화재 14.8% 현대해상 11.7% KB손해보험 19.3% DB손해보험 17.2% 농협손해보험 16.2%로 집계됐다.

손보사들은 작년에도 최대 24.7% 수준으로 인상한 바 있다. gpiron, 출처 Unsplash 문제는 노후실손보험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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