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기준 도입하니…보험업계 '지각변동'


새 회계기준 도입하니…보험업계 '지각변동'

새 회계기준 도입하니…보험업계 '지각변동' 지표 평가기준 변화, 계약서비스마진 순위 등 요동 생보 1위 삼성생명, 손보 5위 메리츠화재에 뒤져 sarah_elizabeth, 출처 Unsplash 올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따라 부채, 이익 등 각종 지표를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지면서 보험업계 순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순이익 전망 가늠자로 꼽히는 '계약서비스마진(CSM)'부터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CSM이 형님 격인 주요 생명보험사를 모두 앞지른 것이다. 단적인 예로 생보업계 부동의 1위사인 삼성생명의 CSM이 손보업계 5위권사인 메리츠화재보다 뒤졌다.

다만 일부에서는 CSM에 따른 줄 세우기는 무의미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CSM을 도출하는 가정이 회사마다 달라 비교 지표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22년 보험사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그래픽=비즈워치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사 감사보고서 기준 지난해말 삼성화재·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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