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 개선한다지만...시작 전부터 실효성 의문


금융당국,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 개선한다지만...시작 전부터 실효성 의문

금융당국,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 개선한다지만...시작 전부터 실효성 의문 금융당국, 보험사 자회사 손해사정 위탁비율 공시 강화 추진 생·손보 자회사 수수료비율 절반 이상…"실효성 있는 개선책 필요"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보험회사의 셀프 손해사정 관행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행 전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자회사 손해사정 위탁 공시 제도를 강화해 '제 식구 감싸기'식 손해사정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개선안은 위탁건수 비율 공시만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어 실제적인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보험사가 자회사에 맡긴 위탁건수 뿐만 아니라 지급수수료 공시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손해사정 업무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을 개정해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이다.

headwayio, 출처 Unsplash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자회사에 손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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