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있으면 거래 안돼요” 주택시장 ‘전세 공포’ 확산


“대출 있으면 거래 안돼요” 주택시장 ‘전세 공포’ 확산

“대출 있으면 거래 안돼요” 주택시장 ‘전세 공포’ 확산 사기피해·깡통 전세 우려 탓에 하락 지속… 같은 단지 1억 차이 월세 얻거나 대출없는 집 선호 “전세 제도 사실상 종말 수순” 인천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이 ‘전세사기 포비아’ 확산으로 인해 대출이 있는 아파트는 전세가격이 반토막나고 있다.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인천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에 ‘전세사기 포비아’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대출 유무에 따라 전세가격이 절반 가까이 차이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천의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송도국제도시에선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가 대출이 있다는 이유로 전세가격이 1억원대까지 급락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인천지역의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개월 동안 이뤄진 아파트 전세거래는 2천348건에 불과하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적은 수치다.  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도 전반적인 부동산 하락세에 따라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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