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로 하루 40만원 번 직장인…반복하다 결국 보험사기 발각


‘핑계’로 하루 40만원 번 직장인…반복하다 결국 보험사기 발각

‘핑계’로 하루 40만원 번 직장인…반복하다 결국 보험사기 발각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오늘은 계단 내려오다 미끄러져”, “길가다 보도블록에 걸려 발목 삐끗”, “이번에는 산에서 내려오다 왼쪽 발목이 그만” 이 핑계 저 핑계 붙여 1년간 보험금 1억원을 편취한 직장인 A씨의 사례다. A씨는 동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기 위한 명분으로 거짓말을 밥 먹듯 했다. 그는 많게는 하루에 통원치료만으로 보험금 40만원을 받아갔다. A씨는 자신의 보험사기 행각에 하루 통원의료비를 1회당 1만원씩 제한 없이 지급하는 보험 특약을 악용했다. 이런 특약이 있는 보험 상품 8개에 가입했고 통원치료를 하루에도 여러 번 받았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A씨의 통원의료비 청구가 많아지자 한 보험사 직원이 그의 동선을 추적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보험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보험사 직원은 A씨가 하루에 다녀간 병원간 거리를 살펴보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대에 통원치료를 받은 점을 알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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