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낙인찍힌 MG손해보험-KDB생명, 인수 어디까지 왔나


'부실' 낙인찍힌 MG손해보험-KDB생명, 인수 어디까지 왔나

'부실' 낙인찍힌 MG손해보험-KDB생명, 인수 어디까지 왔나 MG손보, JC파트너스 패소로 매각 절차 본격화 KDB생명, 하나금융 우선협상 속 실제 인수 난항 "매각 보험사 투자비용 대비 가성비 의문은 여전" MG손해보험 전경. 사진=MG손해보험 인수합병 시장에 나온 MG손해보험과 KDB생명의 인수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성비'를 따지는 목소리가 있어 실제 인수 완료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대다수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이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MG손해보험과 대주주 JC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취소해달라며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1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가 금융위 결정에 손을 들어주면서 MG손해보험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이 그대로 유지된 셈이다.

아직 JC파트너스의 항소 여부가 리스크로 남아 있지만 일단 예금보험공사가 주도하는 매각 작업에는 속도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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