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점렌즈 30만원 vs 900만원… "비급여 공개하라"


다초점렌즈 30만원 vs 900만원… "비급여 공개하라"

[애물단지 실손] 다초점렌즈 30만원 vs 900만원… "비급여 공개하라" 항목 가격 병원간 천차만별 자기부담금, 보험료 할증 등 소비자 피해 진료비용 정보공개 유명무실 송학주 기자입력 2023-10-11 11:06 | 수정 2023-10-11 13:46 연합뉴스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갈수록 오르면서 보험료 인상뿐 아니라 자기부담금이나 보험료 할증 등 보험 가입자의 비용부담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실손보험의 영향으로 비급여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비급여 항목의 가격 인상률과 기관 간 편차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역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비급여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 공개 제도를 운영 중이나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공개대상 비급여 항목(565개)별 금액을 비교한 결과, 전체 75%인 387개 항목의 평균 비용이 작년보다 인상됐고 107개는 물가상...



원문링크 : 다초점렌즈 30만원 vs 900만원… "비급여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