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90만원 보장 ‘물리치료보험’…제2의 ‘독감보험’ 논란되나


현대해상 90만원 보장 ‘물리치료보험’…제2의 ‘독감보험’ 논란되나

현대해상 90만원 보장 ‘물리치료보험’…제2의 ‘독감보험’ 논란되나 남빛하늘 기자 승인 2023.11.16 16:40 월 보험료 1만5000원, 물리치료 받으면 보험금 최대 90만원 conscious_design, 출처 Unsplash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현대해상이 매달 1만5000원 이상의 보험료만 내고 물리치료를 받으면 연간 최대 9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 특약을 출시했다. 앞서 DB손해보험이 같은 내용의 특약 한도를 축소한 직후 등장한 터라 일각에서는 경쟁 과열로 ‘제2의 독감보험’이 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4일부터 운전자상해보험 상품에서 가입 가능한 ‘상해재활치료비 특약’ 한도를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본물리치료·단순재활치료·전문재활치료를 받을 때마다 하루 1만원씩 연간 최대 30회(30만원) 보장했으나, 이를 3만원씩 총 30회(90만원)로 늘린 것이다. 영업 현장에서 일명 ‘물리치료보험’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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