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절판 마케팅’ 올해 더 기승인데… 제재 수단 마땅치 않아


보험사 ‘절판 마케팅’ 올해 더 기승인데… 제재 수단 마땅치 않아

보험사 ‘절판 마케팅’ 올해 더 기승인데… 제재 수단 마땅치 않아 보험사 상해재활치료비 절판 마케팅 기승 금융 당국 제재에 단기납·어린이·운전자보험도 “실적 올리기 위한 방법…업계 스스로 자중해야” 왼쪽부터 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상해재활치료비 특약 판매가 중단됩니다.

그런데 전산 에러로 일요일까지 가입 가능하다고 하니 그 전에 미리 연락 주세요. 상해재활치료비, 절대 안 나옵니다.”

DB손해보험이 상해재활치료비 특약 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하자 일선 영업 현장에선 이러한 홍보 문구가 돌아다녔다. 금융 당국의 제재로 비슷한 수준의 보장을 하는 특약이 곧 없어지니 빨리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내용이다.

전산상 오류는 절판 마케팅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이유로 자주 등장한다. ‘곧 판매가 종료된다’는 식의 ‘절판 마케팅’이 실적을 이유로 반복되고 있다.

최근 금융 당국 제재가 거세지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 보험 산업의 이미지...



원문링크 : 보험사 ‘절판 마케팅’ 올해 더 기승인데… 제재 수단 마땅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