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얼마가 적당한지 물었더니…"안 주고 안 받는게 최고"


세뱃돈 얼마가 적당한지 물었더니…"안 주고 안 받는게 최고"

세뱃돈 얼마가 적당한지 물었더니…"안 주고 안 받는게 최고" 입력2024.01.31. 오후 1:32 수정2024.01.31.

오후 1:36 현예슬 기자 중앙포토 설을 앞두고 세뱃돈을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할지 묻자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30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는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42%(1668명)가 '서로 부담인 만큼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29%)보다 13%포인트나 상승한 결과로 세뱃돈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1인 가구, 딩크족(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의 증가와 경기 침체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SK컴즈는 분석했다.

anniespratt, 출처 Unsplash 이어 근소한 차이로 '5만원'(42%·1653명)이 적절하다는 ...



원문링크 : 세뱃돈 얼마가 적당한지 물었더니…"안 주고 안 받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