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


'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

'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 입력2024.02.01. 오전 7:01 기사원문 이슬비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누구나 매일 보는 포르노가 있다.

'푸드 포르노'다. 1984년 영국 저널리스트 로잘린 카워드(Rosalind Coward)가 '여성의 욕망(Female Desire)'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로, 음식의 맛보다 시각적인 자극에 집중해 사람의 식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지금은 푸드 포르노가 범람하는 시대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는 물론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뽐낸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된 'Foodporn' 게시글만 무려 3억개다.

어쩌면 자꾸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이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던 푸드 포르노일 수도 있다. 푸드 포르노, 비만으로 이어져 최근 푸드 포르노가 실제로 비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레바논아메리카대(Lebanese American U...



원문링크 : '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