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지수, 일주일 새 두 자릿수 급등…저 PBR 주가 강세 영향


보험·증권지수, 일주일 새 두 자릿수 급등…저 PBR 주가 강세 영향

보험·증권지수, 일주일 새 두 자릿수 급등…저 PBR 주가 강세 영향 박정은 기자 승인 2024.02.04 10:46 삼성·흥국화재, 투자주의 종목 지정…KRX 보험지수 24% 뛰어 (사진=연합뉴스)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했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식 종목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다만 시장은 저 PBR 주 반등에서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PBR은 해당 기업이 과거부터 어느 정도 가치를 평가받아 왔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 가치평가 수단 중 하나다. 보험(0.45배), 은행(0.45배), 증권(0.47배), 건설(0.59배), 자동차(0.71배) 등은 PBR이 1배 미만으로 대표적인 저 PBR주에 해당한다. 4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지난달 24일 증권업계와 유관기관 대상 간담회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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