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지원금 주고 스카우트"…자율협약 깨고 설계사 빼간 GA


"거액 지원금 주고 스카우트"…자율협약 깨고 설계사 빼간 GA

"거액 지원금 주고 스카우트"…자율협약 깨고 설계사 빼간 GA 서형교 기자 입력2024.02.08 15:11 수정2024.02.08 15:25 "스카이블루에셋 GA 자율협약 위반" '부당승환' 소비자 피해 우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도한 설계사 스카우트’ 문제가 또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에서 스카우트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해 회사 간 자율협약을 맺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부산 소재 GA 스카이블루에셋의 '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 위반 행위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다수 GA로부터 스카이블루에셋의 과도한 설계사 빼가기 등 협약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이에 협회는 스카이블루에셋에 두 차례 소명을 요구하고 현장 조사를 하기로 했다. 그러자 스카이블루에셋은 지난 7일 협회 측에 자율협약 탈퇴를 통보했다. 2차 소명과 현장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라는 게 협회 측 판단이다.

앞서 협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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