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더 준다"…더 강력해지는 국민 만능통장의 모든 것


"이자 더 준다"…더 강력해지는 국민 만능통장의 모든 것

"이자 더 준다"…더 강력해지는 국민 만능통장의 모든 것 입력2024.02.11. 오전 6:52 수정2024.02.11. 오전 7:15 김남이 기자 #직장인 A씨는 1년 전 2000만원의 목돈을 금리 3.5%의 은행 정기예금에 맡겼다. 만기 후 A씨가 통장에 입금된 이자는 59만2200원. 금리에 따른 이자는 70만원이지만 이자과세 15.4%가 적용됐다. 같은 기간 비과세 상품에 가입한 것보다 손에 쥐는 돈이 10만7800원 줄어든 셈이다.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붙는 이자소득세 또는 배당소득세는 생각보다 크다. A씨가 비과세 상품과 비슷한 수준의 이자를 얻기 위해서는 연 4.14% 금리의 정기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최근 4%대의 정기예금 금리는 저축은행에서도 찾기 힘들다. 비과세 상품을 찾는다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ISA의 납입한도와 배당·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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