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줄어도 제대혈 시장은 쑥쑥…"미래 보험에 투자"


출산율 줄어도 제대혈 시장은 쑥쑥…"미래 보험에 투자"

출산율 줄어도 제대혈 시장은 쑥쑥…"미래 보험에 투자" 등록 2024.02.17 13:01:00수정 2024.02.17 13:07:30 제대혈 보관량 매년 증가 제대혈 은행 매출도 성장 [성남=뉴시스]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뇌성마비 환아에게 동종(타가) 제대혈을 정맥 주입하고 있다.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출산율 저하에도 국내 제대혈(Cord Blood)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대혈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제대혈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리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제대혈이란 탯줄 속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출산 시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제대혈에는 혈액을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치료에 주로 쓰였다. 제대혈 이식은 1988년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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