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카터의 호스피스 1년…미국의 시선이 바뀌었다


100살 카터의 호스피스 1년…미국의 시선이 바뀌었다

100살 카터의 호스피스 1년…미국의 시선이 바뀌었다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넓혀” 기자정인선 수정 2024-02-19 18:53등록 2024-02-19 16:50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열린 아내 로절린 카터의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 플레인스/EPA 연합뉴스 올해 100살(만 99살)이 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시작한 지 1년을 맞았다.

카터 전 대통령의 ‘1년’이 미국 사회에서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 에이피(AP)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각) 카터 전 대통령의 가족들이 이날 호스피스 돌봄 1년을 하루 앞두고 “카터가 지난해 호스피스 돌봄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이 중요한 주제가 전국 가족들 사이에 많은 논의를 촉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

호스피스 돌봄이란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질병을 가진 환자가 생의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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