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돼 아파트·외제차 샀다”…그 말 믿고 2억 건넨 30대


“로또 당첨돼 아파트·외제차 샀다”…그 말 믿고 2억 건넨 30대

“로또 당첨돼 아파트·외제차 샀다”…그 말 믿고 2억 건넨 30대 입력2024.03.01. 오전 10:51 이천열 기자 서울신문db 로또복권 번호 조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속여 30대에게 2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40대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A씨가 실제로 투자금과 자기 돈으로 로또를 많이 구입하고, 피해자에게도 일확천금을 꿈꾸며 허황된 말에 거액을 건네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 26일 500만원을 송금받는 등 2020년 4월 21일까지 B(32)씨로부터 로또복권 공동자금 구입 명목으로 19차례에 걸쳐 모두 2억 38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B씨가 A씨를 안 것은 2019년 12월 1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서다. A씨가 올린 고가 외제 차량 사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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