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얼마나 큰돈 되길래... 병원장이 브로커에 준 돈만 40억


백내장 수술 얼마나 큰돈 되길래... 병원장이 브로커에 준 돈만 40억

백내장 수술 얼마나 큰돈 되길래... 병원장이 브로커에 준 돈만 40억 최다원기자 입력2024.03.12 16:06 법원, 안과원장과 브로커에 실형 선고 안과는 백내장 수술로 연 수백억 매출 최근 수술 급증한 '실손보험의 구멍' 게티이미지뱅크 백내장 환자를 알선해주는 대가로 40억 원의 소개비를 주고받은 안과 원장들과 브로커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눈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은 최근 수년간 갑자기 수술 건수가 급증하면서 '실손보험의 구멍'으로 불렸던 질환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구 소재 안과의원장 박모씨와 총괄이사 김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 소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 1,700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 권모씨 등 다른 브로커 5명도 징역 6개월~1년을 선고 받았다.

brandsandpeople, 출처 Unsplash 의사 박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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