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벤츠 덮친 표지판, 도로공사는 "보험 없다"…폐차 위기


고속도로서 벤츠 덮친 표지판, 도로공사는 "보험 없다"…폐차 위기

고속도로서 벤츠 덮친 표지판, 도로공사는 "보험 없다"…폐차 위기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024-03-21 11:58 송고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고속도로 위 표지판이 떨어져 주행 중인 외제 차를 덮친 가운데, 도로공사 측이 배상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는 입장을 보내와 난감하다는 피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8일 고속도로 2차로 주행 중 전방에 걸려 있던 표지판이 떨어지면서 벤츠 차량을 덮치는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awsmsky, 출처 Unsplash 다행히 차량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표지판이 보닛에 떨어져 운전자는 큰 부상을 피했다.

남은 건 치료비와 수리비 보상 문제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피해 차량은 2013년식 벤츠 승용차로, 차량 잔존가 대비 수리비가 높아 폐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A 씨는 "(도로공사 측은) 현재 시설물에 대한 배상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다고 한다.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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