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질병·상해… `제3보험` 경쟁


건강·질병·상해… `제3보험` 경쟁

건강·질병·상해… `제3보험` 경쟁 입력: 2024-03-26 17:01임성원 기자 생명·손해 구분없이 취급 가능 CSM 확보 유리한 건보에 사활 생보협, 생명보험 개편 등 지원 그래픽 연합뉴스. 보험업계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유리한 보장성 및 장기보험에 편중하는 판매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 사활을 걸면서 법인보험대리점(GA) 등 영업 채널에서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제3보험은 질병이나 상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생명 및 손해보험사 업권 구분 없이 취급할 수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보사의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48조63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보험료(112조원) 중 43.3%를 차지했다, 저축성보험(-38%) 및 변액보험(-4%), 퇴직연금(-14.7%) 상품과 달리 보장성보험이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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