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94% 이탈에 교수들까지 ‘휴진’ 선언했지만…병원 99% 정상 진료


전공의 94% 이탈에 교수들까지 ‘휴진’ 선언했지만…병원 99% 정상 진료

전공의 94% 이탈에 교수들까지 ‘휴진’ 선언했지만…병원 99% 정상 진료 [오늘의 정책 이슈] 입력2024.05.04. 오후 2:06 조희연 기자 austriannationallibrary, 출처 Unsplash 정부가 사직서를 내고 수련병원을 이탈했던 전공의들이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율로 보면 전공의 6% 정도가 근무 중이고, 여전히 94%에 달하는 전공의는 병원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을 메워온 교수들마저 휴진을 선언하면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99% 병원은 이전처럼 정상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통화하고 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개별 휴진'을 예고했지만, 두 병원 모두 큰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정부는 군의관을 추가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사들을 향해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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