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간병보험 보험료 과다 책정하다 적발…금감원 점검


ABL생명, 간병보험 보험료 과다 책정하다 적발…금감원 점검

ABL생명, 간병보험 보험료 과다 책정하다 적발…금감원 점검 2024.05.22 08:06 간병인입원일당 1400건 보험료 더 받아 작년 말 보험개발원 인가 과정에서 발견 약관 소급적용 없이 상품 개정 조치만 금감원 나서자 “5월 중 환급하겠다” ABL생명 여의도 본사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ABL생명이 간병인 입원 일당에 대한 보험료를 과다 책정한 게 뒤늦게 확인됐다. 위험률 산출시에는 ‘간병인 8시간 이상 사용시 보험금 지급’이라는 조건이 없었지만, 보험 약관에는 해당 내용이 기재돼 보장범위가 축소된 것이다.

게다가 ABL생명은 약관 오류를 인지한 시점에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BL생명이 해당 내용을 인지한 건 지난해 말이었지만, 올해 5월이 돼서야 뒤늦게 고객에게 보험료를 돌려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22일 헤럴드경제가 입수한 ABL생명의 내부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ABL생명은 2023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판매한 ‘THE케어간병보험’의 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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