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10' 유병자 보험, 손보업계 새로운 격전지로…과열경쟁 우려도


‘3·10·10' 유병자 보험, 손보업계 새로운 격전지로…과열경쟁 우려도

‘3·10·10' 유병자 보험, 손보업계 새로운 격전지로…과열경쟁 우려도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6.14 09:14 ㅣ 수정 : 2024.06.14 09:14 KB손보, 고지의무 기간 10년으로 확대한 유병자 보험 출시 저렴한 보험료에 인기 끌자 현대‧메리츠‧롯데 등도 상품 내놔 유사 상품 출시 이어지며 설계사 시책 등 마케팅 경쟁 전망 "상품 차별성 갖기 어려워 단기실적 중심 경쟁 발생할 수도" [사진=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고지의무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 간편건강보험을 내놓으며 경쟁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손보업계의 단기성과에 집중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과거 10년간 암‧뇌졸중‧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 및 입원‧수술 경력 고지 의무를 담은 유병자 보험 ‘간편한3‧10‧10(삼텐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3‧5‧5’ 고지와 비교해 입원‧수술 여부, 3대 질병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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