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은 많았는데 두려움 때문에 선뜻하지 못하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자 하고 결정짓게 된게 행복재테크 카페였어요. 원래 강의듣고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 카페 내에서 다양한 수익인증글과 경험담을 통해 나도 그들의 일원이 돼 보자 했죠. 무려 50만원의 수강비를 내고 엑시트 스터디에 등록을 했어요. 카카오톡에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는 단톡방에도 가입했고 강의도 목요일마다 열심히 들었구요. 제가 이 강의에 등록한 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인맥'이었어요. 우물안에 갇혀 있는 삶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부동산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고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부푼 꿈에 부풀었어요. 20여명의 조원들... 대부분은 저와 비슷하기도 하고 공부히ㆍ는 가정주부로서, 열심히 사시는 워킹맘들이 대부분이셨는데요. 같은 꿈을 꾸고 정말 평생 갈 친구로 만들고 싶었어요. 위 사진은 창업박람회 갔다가 만난 조원들인데요. 수다도 떨고 각자 경험과 공부...
#임장
#행크
원문링크 : 호기롭게 시작했던 행복재테크 엑시트스터디, 길을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