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폐기물 리그닌,바이오 연료로 재탄생하다


목재 폐기물 리그닌,바이오 연료로 재탄생하다

책이나 신문이 오랜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건 바로 나무 속 '리그닌'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리그닌은 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로 다른 물질과 잘 섞이지 않아 다시 활용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폐기물도 새로운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로 탈바꿈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바로 목재 폐기물 '리그닌(lignin)'입니다. 연간 5000만 톤 버려지는 폐기물??? 리그닌은 식물 세포벽의 주성분으로 목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입니다. 고분자 화합물로 쉽게 부패하지 않고 단단하기 때문에 식물을 지지하거나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이오 연료나 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양만 연간 5천만톤이라고 하니 그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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