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폭 어땠길래…정순신은 하루 만에 사퇴했을까


아들 학폭 어땠길래…정순신은 하루 만에 사퇴했을까

'강제전학' 처분에 반발…대법원까지 이어진 학교 폭력 공방 '검찰 출신' 정순신(57) 변호사가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임명이 취소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인사'에도 제동이 걸렸다. 정 변호사 아들이 고교 시절 저지른 학교 폭력 문제와 이에 대한 정 변호사의 대응이 논란이 된 가운데, 정 변호사를 국수본부장에 임명하기까지의 정부 인사 검증 과정에 대한 비판도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폭언은 물론, 무리에서 내쫓기까지…피해자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 "제주도에서 온 돼지새끼", "넌 돼지라 냄새가 난다", "사료나 쳐먹어야 한다", "빨갱이 새끼", "더러우니까 꺼져라"… 정 변호사의 아들 정모씨(22)가 자율형사립고에 입학한 때는 2017년, 이후 정씨가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동급생 A씨에게 쏟아냈다는 위와 같은 폭언들은 이를 조사한 관련 서류와 법원 판결문에 고스란히 담겼다. 정씨는 A씨와 또다른 피해자 B씨에게 언어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이듬해 3월 학교폭력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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