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일장기 집주인 "난 한국인, 우리집 초인종 테러가 위법"


3·1절 일장기 집주인 "난 한국인, 우리집 초인종 테러가 위법"

“일장기 건 게 위법인가 한일 우호 원해 게양한 것” 세종시 한 아파트 주민이 삼일절인 지난 1일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를 내걸었다가 네티즌과 이웃주민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2일 조선닷컴이 문제의 집 주인 A씨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과거의 반목에서 벗어나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일장기를 걸었다”며 “단지 깃발을 걸었다는 이유로 온·오프라인에서 제게 가해진 압박이야말로 불법적인 다수의 횡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웃들은 A씨에 맞서 ‘1개월 태극기 게양’ 운동에 나섰다. A씨는 이날 조선닷컴 통화에서 “나는 일본인 아니라 한국인”이라며 “그저 한국과 일본이 협력 관계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일장기를 걸었다”고 했다. 삼일절을 폄하하거나 왜곡할 의도는 없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그러면서 “한국이 싫다고 말한 적도 결코 없다. 계속해서 앞뒤 상황 다 잘린 왜곡된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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