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장을 보다 보면 문장 끝의 동사의 목적어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목적어는 필수인데 말이죠. 잘 찾아보면 그 목적어가 문장의 주어가 되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It is easy to please the teacher. (그 선생님을 기분 좋게 하는 것은 쉽다.) 여기서 please는 ‘기쁘게 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적어는 the teacher입니다.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문장을 보시죠. The teacher is easy to please. 어? please의 목적어가 어디로 갔지요? 주어 자리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게 무슨 경우인지 확실히 알려드릴게요. 위 문장은 원래 아래와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 is easy to please the teacher. 그런데 주어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이때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it을 주어 자리에 집어 넣어주는 것이 하나고요. please의 목적어인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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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어상승
#전치사로끝나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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