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트램, 사업 본격화, 2027년 개통


화성시 동탄트램, 사업 본격화, 2027년 개통

화성시는 동탄 도시철도, 일명 "동탄 트램"의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차량기지 용지를 매입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안이 승인된 후, 화성시는 사업자 선정 후, 내달 중순께 용역 조사를 시작하고, 결과를 토대로 내년 9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동사(LH)와 사업비 9200억의 부담 협약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9773억원 가운데, LH가 9200억원을 화성, 수원, 오산시가 나머지 573억원을 분담해 추진한다. 아울러, 화성시는 사업비 940억원을 들여, 동탄2 장지동에 임시 버스차고지로 사용 중인 철도시설 용지 6만m2(18만평)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매입했다. 동탄트램은 2023년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 후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2027년 12월 전면 개통 예정이다. 총 2개구간으로, 1공구(아래 노선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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